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추가 모집

강동훈 승인 2021.07.07 21:33 의견 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을 7~15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추가 모집이다.   
 
소상공인 현장에서도 소비·유통의 디지털화에 대응해 VR·AR, AI, IoT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업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련 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소진공은 이런 애로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이 업종·사업장 특성에 맞는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그간 3차례에 걸쳐 스마트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 DB로 구축해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왔다.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모집 분야는 상반기와 동일한 스마트 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술 보유기업 및 모바일 기반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 스마트 오더 보유 기업이다. 
 

스마트상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15일(목)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mart_account@semas.or.kr)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기술이 올 상반기 기술 풀(Pool)에 포함된 경우 이번 모집에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기관 자격요건 검토 등 서류검토와 기관 평가를 거쳐 7월 말 소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www.sema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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