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바이든 행정부의 4대 핵심 품목 공급망 검토 결과 및 시사점

온라인팀 기자 | pgnews1@naver.com | 입력 2021-07-11 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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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최근 '바이든 행정부의 4대 핵심 품목 공급망 검토 결과 및 시사점' 연구 결과를 냈다. 윤여준 세계지역연구센터 선진경제실 미주팀장 등이 연구했다.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주팀장

  
본 보고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발간한 △반도체 △배터리 △핵심 광물 △의약품 등 4대 핵심 품목에 대한 공급망 검토 결과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


[반도체] 특정 지역(아시아)에 편중된 취약한 공급망 구조로 인해 원료 공급 또는 제조 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파급효과가 증폭될 수 있으며 미국기업들의 대중국 매출 비중이(전체 매출의 36%) 높아 미중 갈등에 따른 대중 반도체 판매 감소 리스크도 존재


- 또한 제조공정의 복잡화, 공정 분리, 아웃소싱 확대 등으로 인해 악의적인 공급중단에 따른 리스크 및 중국에 의한 반도체 IP 침해 이슈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제기 

 

[배터리] 원재료 가공 및 배터리 팩 수입에 있어 높은 대중국 의존도가 주요 리스크 요인
- 중국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제한된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배터리의 주요 원재료인 리튬과 코발트의 전 세계 생산량 중 60%와 80%를 가공


- 한편 미국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입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43%를 차지 

 

[핵심 광물] 미국이 수입하는 핵심 광물 중 상당 부분이 특정국가에 대한 편중도가 높으며 해당 산업의 쇠퇴에 따른 연구개발 및 생산인력 감소 현상 역시 극복해야 할 문제 

 

[의약품] 오프쇼어링의 확대, 특정국가(중국, 인도)에 생산이 편중된 공급망 구조는 지정학적 변화나 자연재해 등의 리스크를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미국 의약품 산업의 과도한 규제는 갑작스런 공급망 충격에 신속한 대응을 가로막는 장애요인


우리 기업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전략에 맞춘 리스크 관리 및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마련할 필요 

 

- 또한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설비 증설 관련 투자 확대 및 R&D를 통한 기술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 

 

배터리와 같이 청정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놓인 제품에 투입되는 원료 광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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