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서커스에 쏠린 눈 '양재천 벚꽃 등 축제'

박민영 승인 2018.04.15 19:52 의견 0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에서 시민들이 동춘서커스단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서초구, 추억의 서커스에 쏠린 눈 '양재천 벚꽃 등 축제'  

 


[플랫폼뉴스 박민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 양재천 일대에서 야간 불빛 속 벚꽃의 운치를 문화공연과 함께 즐기는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의 화려한 개막공연을 펼쳤다. 개막에 앞서 오후 5시 수변 무대에서는 국내 유일한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의 공연이 열렸다.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직줄타기, 의자탑 쌓기 등 긴장감 넘치는 곡예를 보며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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