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문기업 엘앤피코스메틱,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투자유치 성공

- 최근 2년간 글로벌 투자기관 4곳에서 투자 유치 성공… K뷰티 선도기업 가능성 확인
- 크레디트스위스, 엘앤피코스메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성장가능성 평가하여 투자 단행

천소정 승인 2018.10.23 16:00 의견 0

 

엘앤피코스메틱,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투자유치 성공


- 최근 2년간 글로벌 투자기관 4곳에서 투자 유치 성공… K뷰티 선도기업 가능성 확인
- 크레디트스위스, 엘앤피코스메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성장가능성 평가하여 투자 단행

 

 

▲ 메디힐 브랜드 로고 (사진자료:메디힐)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소수지분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구주 인수를 통하여 엘앤피코스메틱에 투자하게 되며 해당 투자를 통해 회사 가치를 1.2조 원으로 평가했다. 2009년에 설립된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비롯하여,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 ‘아이크라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메디힐의 제품은 국내외 드럭스토어, 화장품 판매점, 면세점 및 온라인 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최근 2년간 크레디트스위스를 포함해 총 4곳의 글로벌 유수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며 “이는 K-뷰티 선도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 뛰어난 제품 품질 및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 아태지역 투자은행 부회장 겸 한국 대표는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및 화장품 브랜드로서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경영진과 명확한 비전이 투자를 단행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856년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1995년 한국 증권지점 설립 이후 외국계 투자은행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한국지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높은 전략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외 클라이언트를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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