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510.55M 출시

한글 디스플레이 갖추고 스마트 폰 앱으로 손쉽게 작동하는 전자동 커피머신

강동훈 승인 2019.01.09 13:59 의견 0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510.55M 출시


한글 디스플레이 갖추고 스마트 폰 앱으로 손쉽게 작동하는 전자동 커피머신

 

▲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510.55M(사진제공=드롱기)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세계 커피머신 업계 판매 1위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롱기(De’Longhi)가 한글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 510.55.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터치 전용 버튼으로 에스프레소, 롱커피, 카푸치노 등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드롱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한글 디스플레이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또 핸드폰 앱으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돼 아침 침대 위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커피머신을 예열시키고 작동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장치 없이 터치 버튼만으로 에스프레소 룽고, 리스트레토, 플랫화이트 등 최대 14개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드롱기만의 라떼 크레마 시스템은 벨벳 같은 우유 거품을 추출해 다양한 우유 메뉴를 만들 수 있으며, 이 중 벽면 우유 용기는 온도가 신선하게 유지될 뿐 아니라 용기를 자동 세척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510.55M'. 드롱기 제공.


드롱기 홍보 담당자는 "최근 주방 가전의 IoT가 화두가 되면서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이에 맞춰 선보였다"며 "한글 디스플레이를 접목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드롱기 샵에서 구입할 수 있고 향후 렌철 비즈니스로 채널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드롱기는 설립 당시 가장 먼저 라디에이터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이후에 출시한 히터까지 성공을 거두면서 난방기기 분야의 독보적인 개척자로 자리매김했다. 커피머신과 주방 소형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롱기는 최근 라디에이터 나노S와 캡슐히터를 한국에 선보였다. 앞으로 생활을 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판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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