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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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1:34 | 최종 수정 2021.12.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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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14일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 등과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복합쇼핑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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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포4지구 위치도. 김포시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걸포4도시개발 대표,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 부동산 개발 기업인 신세계프라퍼티는 김포시 걸포동 일원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6만 6천㎡ 부지에 복합쇼핑시설을 건립한다.
김포시는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조성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단순한 수익형 쇼핑 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관리공사와 민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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