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의 건강한 맛과 영양챙긴 대세 '웰빙 곡물음료'

체력 떨어지는 여름철에 제격! 맛과 영양 모두 갖춘 곡물 음료 인기

강동훈 승인 2018.08.14 11:26 | 최종 수정 2022.04.28 11:09 의견 0

'웰빙(well-bing)', 이 단어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현대 사회인들의 라이프스타일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았다.

이에 곡물의 고소한 맛과 건강을 챙긴 시원한 곡물 음료 제품들이 여러 기술을 통해 재탄생 하면서 곡물음료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 일화 ‘미콜’ (사진제공=일화)

특히 곡물음료 선두기업인 (주)일화는 최근 국내 최초로 '흑현미'성분을 다량 함유한 탄산음료 '미콜'을 출시했다.

미콜은 볶은 흑현미 추출액을 베이스로 과일향을 더해 청량감을 높인 탄산음료로, 항산화 기능이 있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B군을 비롯한 철, 아연 등 무기염류가 포함 되어 건강 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미콜'은 36년간 사랑받고 있는 국내 최초 유기농 보리 탄산음료 '맥콜'의 뒤를 이어 국민음료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 푸르밀 '꿀이든 미숫가루' (사진제공=일화)

푸르밀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여름의 대표 별미인 미숫가루와 꿀을 합친 '꿀이 든 미숫가루' 제품을 선보였으며, 신선한 원유가 높은 비율 들어가있어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를 꿀의 달콤한 맛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여름 저격상품이다.

▲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 차' (사진제공=일화)

일동후디스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폴리페놀을 함유해 슈퍼푸드로 떠오른 카카오닙스를 활용한 '카카오닙스 차'를 선보였다.

▲ 매일유업 '헤이! 미스터브라운'(사진제공=일화)

매일유업은 슈퍼곡물과 우유의 영양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헤이! 미스터브라운' 2종을 출시했다.

맛은 기본으로 기존 제품들 대비 설탕량 까지 줄여 매일 마시기에도 부담 없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주)일화 나상훈 기획팀장은 “땀 배출이 많은 여름에는 영양까지 갖춘 시원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며, “일화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콜은 흑현미의 영양을 지키면서도 탄산의 톡 쏘는 맛을 느낄 수 있어 늦여름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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