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식품 분석기술, 세계 최고수준 입증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성적 획득
쾌거

강동훈 승인 2018.11.06 11:23 | 최종 수정 2022.03.02 17:55 의견 0

▲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식품연구원)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최근 참여한 2018 식품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인 FAPAS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성적으로 한국의 식품분야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Department of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체가 매년 참여하고 있다.

식품연은 국내 식품분야 유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식품분야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매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식품연 식품분석센터 서동원, 박지수 연구팀은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번 평가에 7가지 무기 영양성분(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및 아연) 분야에 참여해 세계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식품연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아 대내외 분석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식품분석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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