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가정의달 공연선물로 풍성하게

플랫폼 창동 61, 5월 국악부터 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세가지 공연개최
마지막 주 금요일 FNL(Friday Night Live) 공연 ‘My Muse’ 콘서트 진행

강동훈 승인 2018.05.08 11:00 의견 0

 

플랫폼창동61, 가정의달 공연선물로 풍성하게

 

플랫폼 창동 61, 5월 국악부터 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세가지 공연개최

마지막 주 금요일 FNL(Friday Night Live) 공연 ‘My Muse’ 콘서트 진행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세 가지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플랫폼창동61, 5월 공연은 국악부터 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취향에 따라 맞춰 고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6일에 레드박스에서는 <창동악가무:삽자루 아니고 상자루>가 진행된다. 이번 창동악가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한국창작음악팀 코리안 집시(Korean Gipsy) 상자루가 꾸민다.

 

이들은 2014년 처음 창단하여 2015년 단독 콘서트 <완전 변태>를 무대에 올리며 제9회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2017 창의융합프로젝트 ‘도시 위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실력파이면서도 개성 강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7년 공개한 M/V <푸너리>가 많은 음악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그들만의 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 <창동악가무:삽자루 아니고 상자루>는 음악과 영상, 토크가 합쳐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 상영되는 영상은 상자루의 창작 방식이나 팀의 가치관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하여 곡 중간에 삽입하여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자루는 이번 공연에서 <푸너리>, <앨리스>, <피카>, <3인놀이> 등 전통과 창작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진행되며 초중고생은 학생 할인을 적용하여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5월 25일 레드박스에서는 플랫폼창동61 대표 기획공연 FNL이 진행된다. FNL은 금요일 밤의 콘서트 파티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세 팀의 뮤지션이 출연해 콘서트를 진행한다.

 

 

‘뮤지션의 뮤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FNL 에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뮤지션인 도재명, 에이퍼즈, 더블랑이 출연한다. 이들이 사랑한 뮤지션과 그들의 영향을 받은 뮤지션들의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5월 26일 토요일 3시, 7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인터파크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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