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제2회 미추홀 엔젠 클럽 IR 개최

-사업성 뛰어난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 투자 지원-

천소정 승인 2018.09.05 10:00 의견 0

 

인천혁신센터, 제2회 미추홀 엔젠 클럽 IR 개최

 

-사업성 뛰어난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 투자 지원-

 

 

▲ 미추홀엔젤클럽 투자유치설명회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인천창조혁신센터는 9월 4일(화) 오후2시, 송도 미추홀 타워 본관 7층에서 ‘2018 제2회 미추홀 엔젤클럽(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정아 회장추대 인사말

 

박종윤 회장에서 9월 4일자로 부회장이었던 이정아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미추홀엔젤클럽은 인천혁신센터에서 지원 하는 엔젤클럽으로 지난해 5월 설립하여 현재 회원수 7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엔젤은 사업기술이나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들에게 부족한 자금부분 융통과 경영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투자지분에 해당이익을 배당받거나 주식양도차익을 가져간다. 그들이 모여 투자정보의 공유와 공동 투자검토 집행하는 모임이 바로 엔젤클럽이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창조혁신센터에서 창업 7년 이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미추홀엔젤클럽 회원 30여명의 참석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설명회를 개최해 보육기업 및 미추홀 엔젤클럽 회원의 추천기업 6개 업체로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와 제품 전시를 선보였다.

 

▲ 주식회사 단색의 논샘팬티 발표사진


첫 번째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 보육기업으로 ‘단색’의 황태은 대표님을 시작으로 발표가 진행되되었다. 일회용 생리대 없이 속옷자체로 여성의 질분비물을 흡수하는 고기능성 위생속옷을 발표하였다. 설명을 들으며 기업의 현황과 비전을 알 수 있었다.

 

▲ '쿡플레이'의 신민서 대표 발표사진

▲ '쿡플레이'의 제품사진


다음으로 ‘쿡플레이’의 신민서 대표님이 발표를 진행해주셨으며 4차산업혁명에 기반하여, 레시피와 주방에 전자저울과 냉장고 부착형 음성인식기능등 IoT기술을 적용, 더욱 편하고 즐거운 요리문화를 만들수 있는 자사의 쿡플레이 블루투스 저울과 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이 끝난뒤에는 휴식시간과 함께 투자와 기업 간 자유롭게 소통가능한 네트워킹 및 간담회 시간이 주어졌고 30여분의 발표후 보안종합솔루션을 소개하는 ’와임‘의 조래성대표의 발표로 두 번째 세션을 시작하였다. (주)와임은 사진, 동영상 등의 보안 정보를 정보분할보안기술을 이용하여 공유 대상과 분할 보관하고 공유자의 동의 없이 일방적인 유출, 배포, 사용을 방지하는 카메라 앱으로 전세계적으로 완전한 보안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와임 안심 사진 서비스 해피캠 소개 사진

 

▲ 성진의 세면기 드레인 팝업 밸브 시연하는 모습

 

마지막 발표자는 (주)성진의 김정아 대표님께서 진행하셨는데 대표님께서 직접 제품을 시연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기존 막힐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 세면기 드레인 밸브를 물이 흘러갈 수 있도록 직렬식 개폐밸브로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세면기 막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세면기를 청소하기 위해 독성세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친환경적 제품을 선보였다. 

 

▲ 미추홀엔젤클럽 참가기업 현수막

 

이번 IR에 참가한 기업들이 엔젤투자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나아가다른 스타트업 기업들도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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