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간담회

-외식업계 애로사항 공유... 대안마련 논의

강헌주 승인 2019.02.22 08:47 의견 0
▲성남시의회는 2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성남시의회)

 

[플랫폼뉴스 강헌주 기자]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임원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 침체에 따른 외식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외식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문석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외식업계가 겪을 많은 어려움에 대해 의원들 모두 공감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외식업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들은 △효율적인 구인‧구직 연계를 위한 무료 직업소개소 지원,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식중독 안내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업소 홍보 확대, △모범음식점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시의원들과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선임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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