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임현섭 교수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II 독주회 개최

플랫폼뉴스 승인 2023.08.29 13:30 의견 0
임현섭 독주회 포스터

뉴욕예술원의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섭 겸임교수가는 09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진다.

독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0번 외 3곡을 연주한다.

임교수는 인터뷰에서 “모차르트의 곡들은 평생 공부해야 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예중, 예고, 음대에서 항상 과제곡으로 출제될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단원 채용 시험에서도 출제가 되는 곡입니다."라며,

지난 20여년간 바이올린을 배우고 연주를 무수히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바이올린의 수많은 작품을 연구하고 연주해야 진정한 바이올린 교육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전곡 연주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연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욕예술원(www.nkedu.kr)의 총괄교수 권석준(미국국제호른학회 한국지부장)은 인터뷰에서 “저희 임교수님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독주회에 많은 기대 됩니다. 클래식 음악의 기본이 되는 모차르트의 곡들을 연주한다는 것에 앞으로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후학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는 음악회가 될것이라 생각 됩니다. 다시 한번 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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