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생성 AI 탑재된 3D 버추얼 캐릭터 ‘시아’, ‘보나’ 서울 팝콘서 공개

8월 25일 ‘서울 팝콘 2023’서 첫 공개 후 올 하반기 데뷔 방송 진행 예정

플랫폼뉴스 승인 2023.08.25 12:54 의견 0
버츄얼 캐릭터 보나(사진제공=경콘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가 생성 AI를 탑재한 3D 가상 캐릭터 ‘시아’와 버추얼 스트리머 ‘보나’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글로벌 팝 컬처 컨벤션 ‘서울 팝콘 2023’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간이 되고 싶은 AI 버추얼 캐릭터 ‘시아’, 그리고 ‘시아’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머 ‘보나’는 올해 하반기 데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아’는 국내 최초로 생성 AI가 탑재된 3D 버추얼 스트리머로, 24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며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인간 연기자를 필요로 하는 일반적인 버추얼 스트리머와 다르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콘텐츠를 개발한 ㈜아리아스튜디오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상 캐릭터 세계관을 구축하는 AI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이다. 실시간 방송 콘텐츠 뿐 아니라 게임, 예능, 음악, 가상현실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경콘진은 기술와 예술이 결합된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콘텐츠 분야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8월 30일까지는 기업, 기관 및 대학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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