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처음으로 5000명 넘어···위중증 723명

수도권도 4000명 넘어 역대 최다 기록

강하늘기자 승인 2021.12.01 09:35 | 최종 수정 2021.12.01 17:50 의견 0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1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경기 시흥시 백신 접종장

서울은 2212명, 경기 1576명, 인천 322명 등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8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2명, 경남 126명, 강원 105명 등 3곳이 1백명을 넘었으며 경북 97명, 충남 95명, 대구와 대전이 각각 86명, 전북 50명, 충북 48명, 전남 40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62명 증가하면서 723명이었고 입원 환자는 3명 줄어든 5626명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으론 3658명(치명률 0.81%)이다.

백신 접종완료율은 79.9%, 18세 이상 성인기준 91.5% 였으며 1차 접종률은 82.9%, 성인기준 9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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