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 출연해 청년 실업률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현재 코로나 때문에 줄어들었던 고용은 지난달까지 거의 99.9% 회복됐다”며 “청년 고용률도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는 양적인 것이고 청년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질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도 기업이 중심이 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청년뿐만아니라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관련 기사 댓글입니다.

- (tak6****)/ 문익점은 붓뚜껑에 목화씨라도 숨겨 왔지만 당신은 국민을 분열시키고 전염병을 가져온 것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 (ude9****)/ 일자리에서 99.9%란 통계 수치도 있어? 언제부터 통계 수치가 저렇게 반수학적 계산법이었지? 진짜 한번도 경험 못한 통계수치다.

- (imws****)/ 세금만 잡아먹는 실속 없는 공무원과 담배꽁초 줍는 노인 일자리만 늘리지 말고 기업을 활성화 시켜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라.

- (yulp****)/ 질문이나 답이나 한심들하다. 저 자리에 참석하려면 IQ가 반드시 두자리여야 하지? 아니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던가. 국민이 대통령한테 묻고 싶은 건 저런 말장난이 아니다. 경제적 약자는 손에 잡히는 구체적 혜택에 대한 걸 묻고 싶고. 사회 의식이 강한 국민은 이 나라 시스템에 대해 묻고 싶을 거다. 돈과 묻히지 않는다는 둥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운, 이런 뜬구름 잡는 헛소린 질문자의 얄팍한 과시욕이고.

플랫폼뉴스 강동훈기자 zx3336@naver.com 강동훈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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