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헤드헌팅 5개사와 인재발굴 협력 체계 구축

플랫폼뉴스 승인 2021.11.20 21:32 의견 0

최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주요 헤드헌팅 5개 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한 주요 헤드헌팅사는 ㈜조이앤피플(대표 오태룡), 에이피써치(대표 임상언), ㈜오픈소스잡(대표 장철), ㈜시그마커넥트(대표 정태원), ㈜에센태스크코리아(대표 서창호) 등 5개 사다.

이들은 IT, R&D, 커머스(Commerce) 등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목받는 산업군에 대한 전문성과 오랜 인재 발굴 경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잠재 역량과 성장성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채용공고에 기반한 구인·구직 매칭 분야에 국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사람인HR과 분야별 특화 인재 발굴에 강점을 가진 헤드헌팅 5개 사 간 시너지에 기반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사람인HR은 주요 헤드헌팅 5개 사를 크루(crew)로 선정해 인재발굴 서비스를 선진화·고도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에도 관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함으로써 인재 발굴 얼라이언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크루(crew)는 하나의 배, 또는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 전원을 일컫는 말로, 인재 발굴 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동반 성장과 상호 유대감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또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정기적인 의견 교류, 정보 교환 등 이해관계자 간 투명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HR 업계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채용시장에서 인재 확보 및 상시 채용 트렌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구인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채널 간에 협력을 통해 서로의 경쟁력 확보를 돕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 파트너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협업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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