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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아이콘랩, 지속력 높은 항균제 개발 박차

48시간 지속되는 항균 펩타이드 개발
중소벤처기업부 방역물품기술개발 사업 선정
인체 무해, 대량 생산 가능···의약외품 적용 추진

강하늘기자 승인 2021.11.07 18:59 의견 0

펩타이드 개발 전문기업인 셀아이콘랩이 48시간 이상 지속 가능한 살균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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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아이콘랩 제공

발표에 따르면 셀아이콘랩은 항균 펩타이드 개발을 선행연구로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수요맞춤형 방역물품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지질막 용출 효과가 우수한 펩타이드 기반 지속성 항균·항바이러스 살균제 개발)’에서 48시간 지속 항균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기존 살균제의 경우 높은 휘발성으로 살균효과의 지속시간이 짧아 살균제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살균 지속력이 강해 사람들의 접촉 후에도 살균능력을 오래 유지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한 살균제 필요성이 계속해 대두돼 왔다.

이번에 셀아이콘랩이 개발한 향균 펩타이드는 안전성과 항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셀아이콘랩이 인간각질세포를 이용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및 칸디다균을 사용해 항균 펩타이드의 항균활성에 대한 효능을 평가한 결과, 모든 균에서 강력한 항균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항바이러스 실험에서도 외피를 보유한 바이러스에 대해 90% 이상 불활화 효과를 나타냈으며,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경로인 스파이크 단백질(S protein)과의 높은 결합력을 보여 바이러스의 포집 효과도 확인됐다. 특히 48시간 동안 향균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성이 우수한 살균제의 개발이 가능해 졌다.

셀아이콘랩 성민규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지속성 항균 펩타이드는 의약품, 의약외품, 생활화학제품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앞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화 및 제품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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