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송도에가면, New 미디어 플랫폼 'USE(우세)' 설명회

일자리 문제, 스타트업·중소기업 제품 홍보및 판로 확대 기대

강동훈기자 승인 2018.08.01 05:00 의견 0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주)송도에가면이 공동 추진하는 New 미디어 플랫폼 'USE(우세)' 설명회가 8월 1일 인천창조경제센터 7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USE는 1인 제작 콘텐츠를 통해 중소기업의 물품을 소개하고 홍보해 판매에 나서는 국내첫 방송 시청 중에 동시결제가 가능한 MCN(다중 네트워크 채널)이다.

▲ New 미디어 플랫폼인 'USE(우세)'의 설명회

이날 행사에서 설명을 담당한 송도에가면 천소정 과장은 "미디어 플랫폼 USE를 기획한 송도에가면은 QR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동시결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가면 시리즈'의 첫 모델인 (주)판교에가면에서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구책인 '한평 공유의 마법 QR마트'가 시범 사업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천 과장은 "QR결제를 쉽게 도우는 'QRMON' 앱도 안드로이드, 애플용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첫 동시결제 플랫폼인 USE의 결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 (주)송도에가면의 박진석 대표가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동시결제 플랫폼인 USE는 기존의 MCN들이 다루지 못했던 동시결제와 일자리 문제 해소,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제품 홍보 등 판로 확대를 동시에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주영범 센터장, 김성일 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1인 방송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요한 방송 제작 장소 및 비품을 제공하고 콘텐츠 홍보를 돕는다. 일자리 창출 관련 행사 지원도 맡았다.

▲ 행사를 마친 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수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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