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일자리센터서 성남·판교 온-오프 청년 채용 박람회 개최

30개사 에서 현장·화상면접 진행해 129명 채용

강동훈기자 승인 2021.10.22 16:48 | 최종 수정 2021.10.22 17:44 의견 0

경기 성남시는 오는 26~29일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 연결 지하통로에 있는 판교일자리센터에서 ‘성남·판교 온-오프 청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남에서 취업하자’를 구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 성남시 제공

차바이오텍, ㈜코맥스, ㈜지에스아이엘 등 30개사가 참가해 129명을 채용한다.

26일은 현장면접, 28일과 29일은 화상면접이 진행된다. 현장·화상 면접자는 각 기업의 서류전형 통과자다.

성남시는 앞선 온라인 사전 행사(8~21일) 때 취업 희망자에게 받은 이력서와 입사지원서를 해당 기업에 전달했다.

성남시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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