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투어, 제주지역 호텔·리조트 3곳 판매 협약

전국 19곳 호텔·리조트와 판매 협약
자사 가상화폐 '아스타'로 결제하면 50% 이상 저렴

강하늘 승인 2020.12.20 15:13 의견 0

아스타투어(ASTATOUR)는 제주신화월드, 해비치 호텔·리조트, 유탑 유블레스호텔 등 제주의 호텔 및 리조트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기반 여행업체다. 아스타투어 고객은 판매 계약을 맺은 국내 호텔·리조트 19곳에서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한 자사의 가상화폐 '아스타'로 전액 결제가 가능하다. 아스타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 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 센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다. 해변과 가깝고 곶자왈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해비치 호텔·리조트는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휴양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표선 해안 도로와 맞닿아 있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흰 모래밭이 어우러지는 함덕 서우봉 해변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아스타투어(ASTATOUR)는 코핀홀딩스와 국내 기업의 컨소시엄 투자로 지난 7월 설립된 여행사다. 코핀홀딩스가 보유한 블록체인 활용 기술을 페이먼트와 마케팅에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확장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을 활용해 숙박 및 여행상품 구매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은 아스타투어가 유일하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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