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후준비 민간강사 120명 선발

강하늘 승인 2021.03.19 20:42 의견 0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민간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민간강사 40명을 처음 선발한 이후 2019년 32명, 2020년 90명을 뽑았다. 올해는 1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는 노후준비 서비스제공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의 강의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529만1000명에게 노후준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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