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업용 재고자재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과기부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 공모 선정

강동훈 승인 2021.02.17 20:18 | 최종 수정 2021.12.22 16:59 의견 0

충남도는 산업용 재고자재 공유 플랫폼을 만든다.

충남도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뉴딜 사업인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국비 7억 5000만 원 등 10억 원을 투입,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산업용 재고자재를 서로 공유하는 플랫폼을 오는 2023년까지 구축한다.

이곳에서는 산업용 재고자재 리사이클링, 자재 공동구매, 생산 및 실험장비 등을 공유하며 거래를 한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공유경제 플랫폼을 제공해 중소기업 간에 다양한 B2B 거래가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며 “중소기업 재고자재 리사이클링 플랫폼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업하는 디지털 전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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