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로 유산균, 콜라겐, 오메가3 마신다

비투에스컴퍼니, 기능성 정수기 특허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강하늘 승인 2020.12.25 19:04 | 최종 수정 2021.11.04 14:14 의견 0

올 한 해 타트체리를 수입해 인기를 끈 비투에스컴퍼니가 기능성 정수기로 '2020 제14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다.

비투에스컴퍼니는 일반 및 건강식품 원료와 완제품을 수입·유통하는 회사로, 건강식품 섭취 편의를 위해 개발한 특허인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기능성 정수기’로 우수특허 대상을 받았다. 이 기능성 정수기는 국내외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화 단계에 있다.

▲ 비투에스컴퍼니 회사 이미지.

건강식품 원료 수입과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건강 식품들을 먹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기능성 정수기를 개발했다. 직수 정수기, 얼음 정수기 등 시중의 기존 정수기에 혁신적 기능성을 더한 제품으로, 정수기 내 카트리지 매커니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에 유산균, 비타민, 콜라겐, 오메가3 등 다양한 건강기능 원료가 들어있는 카트리지 설비를 적용해 한 번의 음수로 건강기능성 식품을 섭취하고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성 정수기를 가정 내에서 활용하면 가족 구성원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에 맞춰 정수기 카트리지별로 건강 기능식품을 음용할 수 있어 별도의 건강기능식품 알약 구매가 필요하지 않다.

이유경 비투에스컴퍼니 대표는 “기능성 정수기 개발 특허 성과로 앞으로 건강한 식품 원료와 완제품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고, 기능성 정수기를 제품화해 간편한 건강 기능원료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과 함께 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과 기업을 발굴, 육성해 신지식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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