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자기 특화인재 지원사업 추진한다

강동훈 승인 2021.02.10 23:39 의견 0

경기 이천시가 올해도 지역의 얼굴 격인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일자리 창출 S등급(최우수)을 받은 계속사업이며 국비 지원 9300만원과 시 자체 부담금 9200만원을 합쳐 사업비 1억 8500만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이며, 3월부터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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