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슈머 시대, 원료 등 올바른 비타민 선택법은?

- 건기식 업계도 원료와 제조 과정 등 전문가 수준으로 꼼꼼하게 따지는 ‘체크슈머’ 늘어나
- 라벨에 명시된 모든 성분 확인…제품 후기·판매 1위 이력 등은 광고성 컨텐츠 가려낼 줄 알아야

천소정 승인 2018.10.02 13:47 | 최종 수정 2022.01.27 17:36 의견 0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바야흐로 ‘체크슈머(Check-sumer)’의 시대다. 체크슈머란 점검한다는 의미의 Check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로, 성분과 제조 과정 등을 전문가 수준으로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와 같은 체크슈머의 소비 패턴이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이 흔히 섭취하는 영양제임에도 그 동안 선택 기준을 제대로 알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았던 비타민 품목이 타깃이 되고 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체크슈머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비타민 선택법을 공개했다. 체크슈머라면 ‘전 성분’ 확인은 필수, 화학부형제 사용유무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체크슈머의 필수 코스라면 ‘전 성분’ 확인이다. 비타민 역시 마찬가지다.

▲ 안국건강의 ‘안심 비타민’ 시리즈

주원료뿐 아니라 제품 라벨에 명시된 모든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건기식의 성분 분석을 돕고 관련 정보를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정리한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해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비타민의 전 성분을 확인할 때 체크해야 할 것은 2가지로, ‘원료’와 ‘화학부형제’의 사용 유무다. 비타민의 원료는 합성과 자연 유래로 구분된다. 이중 합성 원료는 화학적인 공정을 통해 천연 비타민의 분자 구조만 똑같이 복제해낸 것이다. 합성 비타민보다는 자연 유래 비타민이 고품질을 자랑한다.

자연물에서 추출한 만큼 천연의 형태와 가깝기 때문에 우리 몸이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체내에서 안전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안국건강의 ‘안심 비타민’ 시리즈는 화학적인 공정 없이 오직 물리적인 공정을 통해 인디언구스베리·레몬·쌀 등 식품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했다.

이 외에도 유기농 과일과 야채 17종의 부원료를 더해 안전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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