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靑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면 건의서 제출

강동훈 승인 2021.05.02 13:49 | 최종 수정 2021.12.11 10:37 의견 0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최근 경기도 93만 상공인의 의견을 담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건의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서석홍 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건의서에서 "삼성전자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 지역의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실로 크다"면서 "국가 핵심이자 첨단 기업인 삼성전자의 총수가 사면돼 향후 적극적인 투자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반도체 산업은 빠른 의사 결정을 통한 선제 투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밝히고 "삼성전자가 최근 시스템반도체 개발 분야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려는 도전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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