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와 공동 육성한 룩시드랩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기업인 크레모텍은 3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 룩시드랩스 CES 최고혁신
크레모텍은 3년 연속 혁신상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룩시드랩스는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는 낮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혁신센터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드림벤처스타 3기에 소속됐으며 모바일 기반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제작한다. 시선 추적 기능과 뇌파센서를 포함한 VR 디바이스로 사용자의 시각적 인지 상태와 감정 상태까지 분석할 수 있다. 

크레모텍은 지난달 2017 으뜸중기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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